
[뉴스핌=이현경 기자] 근거 없는 의료 정보가 건강을 헤치고 있다.
3일 방송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근거 없는 건강 정보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최근 샴푸 없이 머리를 감는 '노푸(NO-POO)족'이 등장했다. 해외 스타들이 노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노푸에 동참 중이라는 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식물성 오일을 20여 분간 입 안에 넣고 이리저리 굴리며 헹구는 방법인 '오일풀링' 역시 세계적인 불교지도자 틱낫한 스님과 국내 유명 연예인의 건강 비법으로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뉴스토리' 취재팀은 노푸와 오일풀링 사례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만족한다'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건강 검진 결과는 정반대였다.
취재진이 만난 경험자 대부분이 실제로는 호전되지 않은 것은 물론 치료 적기를 놓쳐 질환을 더욱 악화시킨 경우까지 있었다.
심지어 천연재료를 섞어 마시면 간 속의 담석과 노폐물을 배출시킨다는 '간 청소법'도 문제가 있었다. 대다수 전문의는 배출된 물질이 실제 간 속 노폐물이 아니며 이는 매우 위험한 방법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의학 정보의 위험성과 실체는 3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SBS '뉴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