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지난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영돼 화제를 일으킨 '마녀와 야수'가 정규편성됐다.
KBS 2TV '마녀와 야수'는 외모와 스펙이 짝을 정하는데 필수조건이 된 요즘, 얼굴에 특수 분장을 한 싱글 남녀가 외모, 나이, 직업 등을 배제하고 데이트를 한다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기존 1:4 데이트 방식에서 1:6으로 남녀 인원을 개편해, 때로는 마녀 1명과 야수 6명, 야수 1명과 마녀 6명이 데이트를 펼치며 독특한 매력과 다양하고도 예측 불가능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26일 첫 방송되는 '마녀와 야수'에서는 한 명의 야수를 두고 여섯 마녀들이 매력을 뽐낸다. 이들은 홍대에 위치한 노래방을 방문해 제각기 반전 배력을 선보이며 선택을 앞둔 야수의 속내를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데이트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운전기사를 자청한 야수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마녀들간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는가 하면, 시시각각 야수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신경전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연인들이 꼽는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 중 하나인 아이스링크장에서 마녀들의 신경전이 정점을 달해, 야수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KBS 관계자는 "데이트 때마다 시시각각 의외의 상황들이 벌어지는 것이 리얼 소개팅 프로그램이 가진 큰 재미 포인트"라며 "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마녀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에 오히려 현장 분위기는 후끈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1명의 야수와 그를 둘러싼 6명 마녀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26일 저녁 8시55분 KBS 2TV '마녀와 야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