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콩팥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생명의 필터인 콩팥의 질환과 치료법이 전파를 탄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생명의 필터인 콩팥은 한 번 망가지면 돌이킬 수 없다.
성인 7명 중 1명이 콩팥질환을 앓고있는 만큼, 만성 콩팥병 환자수 또한 최근 5년 새 66%나 증가했다.
만성 콩팥병의 3대 주요 원인으로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염을 꼽을 수 있다.
그 중 당뇨가 50%, 고혈압이 19.7%로 전체 발병 원인 중 70%의 비율을 차지했고, 대한신장학회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보다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을 확률이 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콩팥병 환자의 생존율이 암 환자보다도 낮으며, 콩팥병 그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한 합병증이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조사 결과를 보면 35.8%가 심혈관질환, 23.5%가 감염 질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성 콩팥병을 앓게 되면 나트륨과 수분이 잘 배설되지 않아 부종이 생기고, 고혈압이 발생하면서 심혈관계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콩팥병의 경우 뚜렷한 증상이 없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고혈압, 당뇨 등 혈관 질환을 앓고 있거나 평소 콩팥 이상이 의심되는 고위험군 10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신장 기능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10명 중 5명에게서 콩팥이 이미 손상됐거나 앞으로 악화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난 증상은 지속적인 거품요, 부종의 발생, 야간 다뇨 등의 증상이었다.
콩팥병은 간단한 혈액과 소변검사만으로도 진단하고 그중 90%를 확인할 수 있는만큼 콩팥병 고위험군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정기검진을 통해 콩팥 기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소리없이 찾아오는 만성콩팥병의 심각성은 25일 오후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