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경북 포항 신항 앞바다에서 정박 중이던 대형화물선에서 기름이 대량 유출돼 당국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24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일 오후 4시경 포항신항 4부두 인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마셜제도 국적의 대형화물선 S호(3만169t)에서 벙커C유 1400ℓ 가량이 유출됐다. 사고는 1000t급 기름공급선이 화물선에 기름을 넣던 중 발생했다.
해경은 사고선박 주변 600여m에 걸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선박 4척을 동원해 이 일대에 형성된 기름띠를 흡착포로 대부분 제거한 상태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