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원 차트(멜론)에 따르면 브라운 아이드 소울 싱글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나얼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그의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는 지난주 상위권에 진입한 이후 2주차에 주간 1위에 등극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입맞춘 '그냥'은 지난주 정상에서 한 계단 떨어져 2위에 머물렀다. '깜짝 컴백'이란 말이 어울리는 15&는 신곡 '사랑은 미친 짓'으로 이번주 3위로 진입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다비치의 '또 운다 또', 매드클라운의 '화'가 4-5위를 유지하며 롱런 중인 가운데, 포미닛의 '미쳐'가 8위로 진입해 눈길을 끈다. 대중성을 지향하지 않았음에도 트렌디하면서도 새로운 콘셉트를 통해 얻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

인피니트H는 지난 2주간 지켜온 음반 정상을 포미닛에게 넘겨준 뒤, 2위를 기록했다. 정용화의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은 스페셜 버전이 3위에, A버전은 5위에 오르며 여전한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포미닛 외에 나인뮤지스도 신보 'DRAMA'를 주간 4위에 올려놓으며 선전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이 앨범은 약 3주만에 '역주행'으로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2월 셋째주에는 설 연휴 영향으로 가수들의 신보 발매가 살짝 주춤한 상황이다. 26일부터는 신화를 필두로 줄줄이 대형가수들의 컴백 일정이 잡혀 있어 올 상반기의 '대세' 자리는 누가 꿰찰지 기대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