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GS건설이 짓는 임대 아파트 브랜드로 '자이 더 스테이'가 확정됐다.
분양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정부가 내놓은 기업형 임대주택 '스테이'를 붙인 것이다. 자이 더 스테이는 GS건설이 경기도 화성과 충남 천안에 공급하는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에 사용된다.
GS건설은 새로운 임대아파트 브랜드로 '자이 더 스테이'를 사용한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가 아닌 다른 명칭도 생각했지만 '자이 더 스테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이 더 스테이이' 브랜드는 올해 경기도 화성과 충남 천안에 공급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에 처음 사용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화성 동탄1신도시 주변 반월동에서 임대 아파트 468가구를 공급한다. 같은 달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서 임대 아파트 1348가구를 공급한다.
두 사업장 모두 당초에는 분양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성이나 해당 지역의 수택 수요 등을 고려해 임대로 전환했다.
GS건설은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공공임대주택방식으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리츠(부동산간접투자회사)를 만들어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과는 다른 방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시행사에 외주를 줬던 사업인데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인수했다"며 "몇 년 살다 분양으로 전환하는 임대 아파트로 GS건설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임대 아파트"라고 말했다.

다만 GS건설은 이번 임대 아파트 공급이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참여와는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지만 사업 참여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업형 임대 사업 참여 여부는 현재 O(그렇다)와 X(그렇지 않다)중 △(잘 모르겠다)에 가깝다"며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1호 사업장 진행 상황 등 시장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