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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과 민방위에 대한 네티즌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
예비군이란 병역을 마친 대한민국 남성이 제대로부터 8년차까지 받는 예비역 훈련의 일종이다.
예비군 훈련은 출신이나 연차에 따라 종류가 달라진다. 예비역 장교나 부사관 출신 1~6년차는 동원훈련 지정 시 2박3일 입영해야 한다.
예비역 병 및 보충역 1~4년차의 경우 동원 지정 시 동원 2박3일 입영, 동원 미지정 시 동원미참가자훈련 3일(출·퇴근제, 24시간) 혹은 향방작계 2회(12시간)를 수료해야 한다.
예비역 병 및 보충역 5, 6년차는 동원 지정 시 향방기본 훈련 1회(8시간), 향방작계 훈련 1회(6시간), 소집점검 1회(4시간)에 참가하면 된다. 동원 미지정시에는 향방기본 1회(8시간)과 향방작계2회(12시간)을 수료하면 된다.
예비역 장교와 병 및 보충역 모두 예비군 7, 8년차에는 특별한 훈련이 없다.
민방위는 병역 의무가 있는 대한민국 남성이 대상으로, 20세가 되는 해 1월1일부터 40세가 되는 해 12월31일까지 조직된다. 보통 병역을 마친 남성이라면 예비군 8년차가 끝난 뒤 민방위 훈련 1년차에 참가하게 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