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낮은 물가 상승률을 이어가면서 미국인들의 실질 소득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시각)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미국의 근로자수와 근무시간, 시간당 보수를 종합한 주간 총 신규일자리 지수가 1월 연 5.8%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2007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통신은 이 지수를 통해 고용이 지난 3개월간 증가하고 1월엔 임금도 반등한데다 주당 노동시간도 6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 근로자들이 받는 총 임금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유가 하락으로 낮은 인플레이션율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을 높인다는 진단이다.
이같이 늘어난 소득이 소비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다음주 발표되는 소매판매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마 샤리프 뉴엣지USA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는 빠른 속도로 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물가상승률이 당분간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 창출된 소득은 소비를 다소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