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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이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사진=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앨범 재킷/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37·본명 유나얼)이 '같은 시간 속의 너' 작곡 이유를 밝혔다.
나얼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저의 싱글 '같은 시간 속의 너'가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이곡은 작년 겨울 어느 날 90년대가 너무 그리워서 만든 곡입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나얼은 "조금이나마 제 목소리가 여러분들의 삶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올 한해 저희 브라운 아이드 소울 새 앨범과 공연도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샬롬"이라고 덧붙였다.
나얼의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싱글 프로젝트 첫 번째로,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는 이별의 상심을 노래한 어반 발라드로, 주로 정통 흑인 음악 스타일을 고수하던 것과 달리 정통 발라드 스타일로 대중성이 돋보인다.
한편, 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에 유승호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