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죠스떡볶이가 주력 제품가격을 기습적으로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죠스떡볶이는 지난 2일부터 대표 메뉴인 매운떡볶이 가격을 2500원에서 3000원으로 20% 가격을 올렸다. 순대도 3000원에서 3500원으로 17% 인상했다.
회사 측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메뉴 리뉴얼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가격 인상 시기를 놓고 저울질 하다 갑작스럽게 결정된 사안이라는 것.
죠스떡볶이는 가격을 올리면서 떡볶이의 경우 메추리알 1개, 튀김어묵 4개, 공갈만두 1개 등 토핑을 추가했으며, 찍어먹을 수 있게 국물 양을 두 배로 늘렸다.
순대는 양배추, 당근, 부츠 3색 생야채와 함께 쌀떡, 견과류를 추가했다. 메뉴 이름도 찰순대에서 진짜 찰순대로 변경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 테스트 매장이 광주에 있는데 국물 양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됐었다”면서 “이번에 국물 양을 두 배로 늘리고 토핑을 추가해 리뉴얼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메뉴 리뉴얼과 동시에 가격인상은 사전에 계획을 하고 있었다”며 “다만 적용시점을 놓고 고민하다 갑작스럽게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고려대 앞 서점 한켠에서 가게를 시작한 죠스떡볶기는 현재 현재 4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