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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서울 한우 맛집 총정리 [사진=KBS `생생정보` 홈페이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생생정보'에서는 한우 맛집이 소개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의 '우리가 궁금한 네모-꽃등심' 코너에서는 5곳의 한우 맛집이 소개된다.
이날 '생생정보' 방송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한우 맛집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정선축산'이다.
정선 축산은 정육식당으로 상차림비만 내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고기는 모두 1+등급 이상으로 신선하며, 국내산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한우마을'이다.
'한우마을'집 역시 모두 국내한 한우만을 사용하며 1+~1++등급만을 사용한다.
한우 등심의 경우 100g당 8900원이고, 꽃등심은 9900원, 생갈비와 안창살은 한정판매한다.
상차림 비용은 5000원으로 저렴하며, 식사류인 된장찌개를 시키면 강된장과 누룽지, 호박잎이 같이 나와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고, 반찬에 사용되는 재료는 모두 국내산이다.
세 번째 맛집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아람 한우'.
'한아람 한우'집은 1++ 등급 이상의 한우만 사용하며 고기를 포장해 가는 경우 정상가에서 10%를 할인해준다.
이 맛집은 돼지고기는 제주한 흑돼재, 김치와 쌀은 국내산, 된장은 강원도 속초산, 메밀은 강원도 봉평농협 생산품 등 원산지 표기를 자세하게 작성해 믿고 먹을 수 있다.
꽃등심의 경우 2만7000원(1인분, 130g)이며 안심은 2만5000원, 채끝살은 2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서울 종로구 명륜4가에 위치한 '담씨네'.
'담씨네'는 최상급 한우인 1++등급부터 3등급까지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등심의 경우 100g당 1만3000원이며, 꽃등심은 1만8000원이고 특수부위인 제비추리, 안창살, 주먹시, 부채살 등은 모두 1만8000원이다.
이 맛집은 토치를 이용해 고기의 겉면을 강하게 익혀 육즙이 빠져나오는 것을 막아 더욱 연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고기를 자르고 난 후, 불로 고기를 코팅해 빠른 순간 고기를 익히며 다 익은 후에는 철망판에 올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마지막 맛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삼도갈비'.
이 곳 수제돼지갈비는 1만6000원(250g기준)이며, 한우 숙성 등심의 경우 150g에 3만2000원이다.
식사류인 소갈비 된장찌개는 3000원으로 저렴하지만 두툼한 돼지갈비가 들어있어 한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한편, 한우 맛집의 자세한 사항은 2일 오후 6시 30분 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