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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돈스파이크 [사진=MBC `일밤-애니멀즈` 캡처] |
1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다정다감한 선생님이 되어 강아지와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아이들과 함께 남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지만 강아지들은 겁에 질린 듯 안절부절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는 그런 강아지들을 안고 다시 유치원으로 돌아갔다. 그는 여전히 떨고 있는 강아지들을 쓰다듬으며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강아지들은 사실 행동에 이유가 있다. 밖에서 춥고 배고프고 안 좋은 기억이 있는지 되게 마음에 걸린다"라며 강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