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국회 본회의장 및 예결위회의장 내부 상징표지가 26일 기존 한문 '國(나라 국)'에서 한글 '국회'로 교체됐다.

국회는 제헌국회 때부터 무궁화 형상 안에 '國'자를 넣은 배지 및 형상을 사용해왔다.
국회는 지난 4월 8일 배지 등의 한글화를 위한 '국회기 및 국회배지 등에 관한 규칙'이 국회운영위원회를, 5월 2일 본회의에서 개정규칙안이 통과하며 상징물에 한글을 사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회 정문, 국기 등 상징물이 한글로 변경된 바 있다. 하지만 본회의장 및 예결위회의장은 국회 일정을 고려해 교체작업이 늦어졌다. (관련기사 국회 본회의장엔 ′국회′ 대신 아직 ′國′)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국회 상징표지 교체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한글 사용에 모범을 보인 것"이라며 "국회가 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