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시리자, 그리스 총선 승리…긴축노선 반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독립당과 연정시 162석 확보 가능

[뉴스핌=노종빈 기자] 그리스 총선에서 긴축적 경제 정책에 반대하는 급진좌파 성향의 야당 시리자가 승리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리자는 전체 300석 가운데 약 149석에서 150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단독과반인 151석 확보 여부는 다소 불투명한 상태다.

25일(현지시간) 그리스 총선에서 승리한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당 대표가 선거승리 수락 연설을 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그리스 내무부는 이날 개표가 96.46% 진행된 가운데 시리자가 36.4%의 지지율을 얻어 150석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스에서는 총선 1위 정당이 50개 의석을 부여받기 때문에 37%대 득표율만으로도 과반인 151석을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시리자의 득표율이 37%에 못미칠 경우 150석을 확보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 현지 언론 등은 전체 의석 300개 중 절반인 149~150석을 시리자가 가져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3% 미만 정당의 득표율은 3% 이상 정당이 득표율대로 나눠 가지게 되는데 현재 3% 미만 군소정당의 득표율이 8.6% 수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시리자는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더라도 4.7%의 득표율을 거둔 그리스 독립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해 반유럽연합 및 반긴축정책 등 강경노선을 추진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민족주의 성향인 그리스독립당은 13개 의석을 차지할 전망이어서 시리자와 연립정부를 구성할 경우 총 의석은 162~163석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총선에 패배한 여당인 신민주당은 27.8%로 76석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3위는 네오나치 성향의 극우정당인 황금새벽당으로 6.3%(17석)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중도정당인 포타미는 6.1%의 득표율로 16석을 차지하고 공산당(5.5%, 15석), 사회당(4.7%, 13석), 그리스독립당(4.7%, 13석) 등이 차례로 의회에 입성할 전망이다.

이번 시리자의 총선 승리로 그리스 현대정치사에서 처음으로 급진 좌파 정부가 들어서고 40세인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는 최연소 총리에 오르게 된다.

이날 승리 수락 연설을 통해 치프라스 대표는 유럽연합 채권단과의 구제금융 재협상을 공언해 주목되고 있다.

치프라스 대표는 "그리스는 5년간 치욕과 고통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또 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등 이른바 트로이카 채권단과 합의한 이행조건을 파기하고 재협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