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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공기 중 유해물질 잡는 2015년형 에어컨 출시

기사입력 : 2015년01월26일 09:51

최종수정 : 2015년01월26일 11:02

세균·바이러스·곰팡이 잡는 플라즈마 시스템 적용

[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유위니아(대표이사 박성관)가 강력한 냉방에 대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기술 및 스마트 절전 기술을 적용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고 3월 3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유위니아는 2015년형 신모델로 멀티 에어컨 3종, 스탠드 에어컨 2종, 벽걸이형 에어컨 4종 등 총 9종의 신제품을 출시해 7개 용량에 합리적 가격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제품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210~33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40~19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60~90만원대이다.

오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5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가격 할인 혜택과 각종 사은품을 제공하는 ‘위니아에어컨 22주년 및 대유위니아 출범 기념 예약대축제’를 실시한다.

올해 출시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으로 강력한 냉방 효과를 구현하는 냉방 전문 기술에 플라즈마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즈마 시스템은 공기 중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유해물질을 포위해 제거하는 장치로,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또 2015년형 위니아에어컨은 에어컨 본연 의 냉방 기능 이외에도 살균, 제습, 청정 등 강화된 멀티기능으로 365일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타사 제품 대비 2℃ 낮은 16℃ 최저온도 설정, 1℃ 낮은 13℃ 토출 온도 및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19.0CMM)으로 빠르고 강력한 냉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멀티형 전 모델이 에너지등급 1등급을 획득한 것은 물론, 사용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막아주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한 SCC(Super Compact Condenser) 실외기는 여러 개의 미세 유로를 갖는 알루미늄 일괄 납작관 냉각방식으로, 냉방 효율은 30% 높이고 크기는 기존 실외기보다 32% 작아졌다.

이는 냉매가 한 개의 곡선이 아닌 여러 개의 미세통로를 통해 일괄적으로 흐르게 하는 대유위니아의 기술력이 반영된 것으로 거추장스러운 실외기의 크기와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한편 위니아 에어컨 22주년 및 대유위니아 출범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멀티에어컨, 스탠드에어컨을 구입하는 경우 제습기 및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 기간 중 위니아 에어컨을 구입하면 각종 카드 무이자 할부와 신용카드 청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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