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KBS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가제) 대본 연습 현장이 첫공개됐다.
KBS 2TV 주말을 책임지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첫방송 예정인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이 천호진, 이준혁, 이상엽, 채수빈, 경수진 등 배우들의 대본 연습 현장을 첫 공개해 기대감을 키운다.
'파랑새의 집' 대본 연습은 지난 20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됐다. KBS 문보현 드라마 국장, 최현경 작가, 지병현 감독 등 제작진을 비롯해 천호진, 이혜숙, 정재순, 송옥순 등 연기파 중견배우들과 이준혁, 이상엽, 채수빈, 경수진 등 젊은 배우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최현경 작가는 "이 드라마를 통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드라마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보현 국장도 "주말드라마는 KBS의 자존심이다. '파랑새의 집'이 그 기세를 이어갔으면 좋겠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특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천호진은 연기자 대표로 나서 "앞으로 6개월 동안 선후배의 거리감을 두지 말고 가족처럼 지내도록 하자"며 차분한 목소리로 후배들을 끌어안았다.

본격적인 대본 연습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금세 대본에 몰입, 가족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며 연습실을 훈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최현경 작가는 다정한 목소리로 세심하게 인물에 대해 설명하며 배우들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연기를 도왔다.
한편, 최현경 작가는 '백만송이 장미' '슬픔이여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등을 집필하며 가족의 의미와 가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바 있다. 지병현 감독은 '빅' '사랑하길 잘했어' '열혈장사꾼'을 통해 대상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심도 깊은 연출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월 21일 첫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