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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푸아그라 계란말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가 된 소유진이 '푸아그라 계란말이' 레시피를 소개했다.
소유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냉장고를 부탁해'보며. 결혼기념일 스페셜 '푸아그라 계란말이' 소여사 레시피"라며 계란말이를 하는 방법과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소유진이 공개한 '푸아그라 계란말이' 레시피는 간단하다.
우선 달걀 3~4개에 설탕과 소금, 물을 조금 넣고 다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이후 생크림이나 휘핑크림을 조금 넣고 더 저어준다. 특히 이 방법은 계란말이를 더욱 부드럽게 해주는 비법이라 눈에 띈다.
이후 팬에 버터를 두르고 계란말이를 시작한다. 계란물을 조금 부은 후 푸아그라를 칼로 듬성듬성 썰어 중간에 놓는다. 계란말이를 한 후에 남은 계란물을 한 번 더 부어 더 두껍고 폭신한 계란말이를 완성하면 된다.
소유진은 "참치를 넣어도 맛있어요"라며 덧붙여 또다른 노하우를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실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과 세계 각국의 재료, 특히 금보다 귀하다는 트러플로 만든 머스타드 등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