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부른 방송분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16일 다비치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해리가 녹음실에서 박효신의 '야생화'를 즉석으로 부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해리는 모자를 눌러쓰고 피아노 앞에 앉았다. 즉석에서 해리는 목을 풀기 위해 피아노 반주와 함께 야생화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이해리의 시원한 가창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고 과거 그의 방송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3년 11월30일 방송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박상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해리는 '해바라기'를 열창했다.
박상민은 "'해바라기'는 실제 연인을 위암으로 떠나 보낸 후 괴로움을 딛고 그녀를 생각하면 만든 노래"라며 부제를 '그녀에게'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해바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듣고는 "나 같으면 감당할 수 없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리는 절제된 보컬로 도입부를 시작하다가 터져 나오는 감정을 빼어난 가창력으로 폭발시키며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해리 해바라기 열창이 끝난 후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관객이 있었고 이해리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긴 여운을 남겼다.
해바라기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5점을 받았다. 이해리 해바라기가 받은 점수는 당시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 여자 가수 중 최고점이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