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팔자에 사흘째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도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3.48포인트, 0.18% 내린 1913.6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919.31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1925선을 터치했지만 오후들어 상승분을 반납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859억원 어치를 내던졌으며 금융투자도 433억원의 매도세다.
반면, 개인은 697억원, 기관은 124억원의 매수세다. 연기금도 69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총 103억원의 매수 우위다.
대형주 중심의 하락세가 우세했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모습이다. 비금속광물, 증권, 보험 등은 1%대 올랐지만 운송장비, 은행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은 올랐지만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등은 1~3%대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3.17포인트, 0.56% 오른 574.17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강세다. 대장주 다음카카오를 비롯해 컴투스, SK브로드밴드 등도 2~5%대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