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대한해운(대표 김용완)은 북평화력발전소 운영사 GS동해전력과 유연탄 10년 장기전용선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기전용선계약으로 대한해운은 2016년 1분기부터 파나막스급 벌크선(DWT 7만8000톤 이하) 1척을 투입, 인도네시아(사마린다) 및 러시아(보스토치니)와 동해 구간에서 연간 106만8000톤 규모로, 10년간 총 1068만톤을 수송하게 된다.
이에 따른 매출 규모는 연간 약 62억원, 10년 총 616억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대한해운은 기대하고 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GS동해전력과의 장기전용선계약은 대한해운의 전용선 운영 경쟁력이 검증된 것은 물론 최초의 민자발전소 장기전용선계약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올 한 해 국가 및 민자발전 장기운송 입찰 수주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해운경기를 대표하는 BDI(Baltic Dry Index) 지수가 700 선에 머물며 시장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 같은 안정적 매출과 수익이 보장되는 장기운송계약은 회사의 영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속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