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13일 방송하는 SBS 뉴스토리는 '무엇이 엘리트 가장을 가족 살인범으로 내몰았나'편이 방송된다.
SBS 측에 따르면 13일 방송하는 '뉴 스토리' 22회에는 지난 6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이 자고 있는 아내와 두 딸을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을 파헤친다.
지난 2012년 말, 회사를 그만두고 딸들 모르게 고시원을 전전하던 실직 가장 강 씨는 대출금 5억 원 중 일부를 주식에 투자했으나 그마저도 실패해 미래를 비관하며 생활해왔다.
그러나 강씨 가족이 살던 강남 소재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빚을 갚고도 남을 정도인 데다가 도주 당시 차량은 강씨가 소유한 고가의 외제차였다. 정황을 살펴보았을 때 단순 생활고를 범행동기로 보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강씨 부부는 대출금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부분이 가족을 살해한 결정적 이유였을까.
이전에도 이미 한 차례 강씨는 가족 살해를 시도한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남은 가족에게 쏟아질 사회적 냉대와 차가운 시선이 두려워 아내와 아내와 딸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모녀는 끔찍한 죽음을 맞았고 그는 혼자 살아남았다. 강씨의 빗나간 부정을 SBS 뉴스토리에서 자세하게 다룬다.
엘리트 가장이 가족을 살인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는 13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SBS '뉴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