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3일 에쓰오일(S-Oil)에 대해 공식판매가격(OSP) 하락에 힘입어 이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6.7% 상향 조정했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은 "낮아진 OSP와 안정된 정제마진을 반영해 S-Oil의 2015-2016년 추정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79.1%, 79.5% 올린다"며 "이익 추정치 상향의 대부분은 OSP 가정 변경 때문"이라고 말했다.
S-Oil은 사우디 아람코와의 장기 계약을 통해 도입 원유의 전량을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구매한다. 따라서, 사우디 아람코 OSP 인하의 집중적인 수혜를 본다는 설명이다.
권 연구위원은 "분석에 의하면 연평균 OSP가 배럴당 1달러 낮아지면 S-Oil의 연간 영업이익은 약 2200 억원 증가한다"며 "2015년 1분기 투입기준 예상 OSP는 전년동기 대비 배럴당 4달러 낮은 상태"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