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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팔레스타인과 아시안컵 1차전 4-0 압승…피파랭킹 54위 vs 115위 전력차 확연

기사입력 : 2015년01월12일 18:17

최종수정 : 2015년01월12일 18:17

13일 한국과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치르는 쿠웨이트의 나빌 감독. 12일 벌어진 D조 1차전에서는 일본이 팔레스타인을 4-0으로 꺾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팔레스타인을 4-0으로 눌렀다.

일본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D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4-0으로 완파했다. 일본의 FIFA랭킹은 54위, 팔레스타인은 115위다.

한국과 호주, 이란과 더불어 아시안컵 우승후보로 꼽히는 일본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일본 미드필더 엔도 야스히토가 30m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올리자 전반 25분 오카자키 신지가 추가골을 사냥했다.

전반 43분에는 일본 공격의 핵 혼다 케이스케(29)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일본은 후반 4분 요시다 마야가 헤딩슛을 넣으며 팔레스타인의 추격 의지를 끊어놨다.

팔레스타인을 압도한 일본은 아시안컵 5회째 우승을 노린다. 현재 아시아 국가 중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일본은 1992년과 2000년, 2004년, 2011년 아시안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9일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오만에 1-0으로 승리한 한국은 13일 쿠웨이트와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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