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이동통신3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LG유플러스만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계절적 비용 지출과 더불어 대리점 인센티브 확대로 인해 마케팅비용이 예상에 비해 더 지출되면서 영업이익은 전 분기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그는 “SK텔레콤의 영업이익은 5026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컨센서스를 8% 하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지급 수수료 등 계절적 비용 증가 요인과 함께 기기변경 증가, 인센티브 확대 등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때문으로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KT 영업이익은 1717억원, LG유플러스 역시 KT 수준인 1780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KT는 13% 하회,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중 증가로 예상했다.
그는 “이통3사 중 1분기 강세가 예상되는 종목은 LG유플러스”라며 “점유율과 이익 측면에서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T에 대해선 “투자 3순위, 후속 구조조정 강도에 따라 매수 의견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