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땅콩회황'과 '백화점 모녀'로 대변되는 대한민국의 '갑'들의 뿌리깊은 의식을 다루며 진실에 접근한다.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969회에서는 백화점 모녀와 땅콩회항의 '갑질논란'을 다양한 각도에서 파헤친다.
연말을 맞은 한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는 주차장 바닥에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꿇어앉더니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렸다.
이른바 '백화점 VIP 모녀 사건'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백화점 모녀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애가 막 벌벌벌 떨더라고. 무릎 꿇으라고 했어요. 무릎 꿇고 정중하게 사과하라고.기쁜 마음에 돈 쓰러 와서 내가 왜 주차요원한테 이런 망신을 당합니까? 맞잖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왜 돈 쓰고 욕을 먹어야 되냐고…"라면서 갑질의 인식을 드러냈다.
백화점 모녀는 제작진에게 "죄 없이 사람들의 비난을 받는 것이 억울하기만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화점 모녀는 사건과 함께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땅콩회항의 진실을 다룬다.
한 제보자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USB를 건네며 이 속에 국내 굴지의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비밀이 들어있다고 했다.
제보자가 건넨 USB 자료에는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그게 부사장님 지시가 아니라 사무장의 의견을 듣고 판단했다고만 하면 되는 거지. 나를 믿어. 한 달만 있으면 다 잊혀지는 건데, 대신에 이번 일이 잘 수습되면 내가 잊진 않을게…"라는 남자들의 대화가 담겨있다. 역시 갑질의 뿌리깊은 인식을 엿볼수 있는 내용이었다.
과연 '땅콩회항' 사건을 둘러싸고 있는 대한항공의 비밀은 무엇일까?
백화점 모녀와 땅콩회항의 진실은 10일 오후 11시 15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