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증권은 8일 기업은행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지배기업순이익)을 157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하는 수준이다. 목표가 1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됐다.
구경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구조조정 충당금(200억원 내외), 환율평가손(100억원 소폭 상회), 사내복지기금의 반영시기 변경(3Q→4Q) 등의 요인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1890억원)에는 못 미치겠지만, 타 은행들에 비해서는 양호할 것"이라며 "2014년 연간 추정 순이익 1조500억원은 전년대비 19% 늘어난 것이고 2년(2012~2013년) 동안의 감소세에서 벗어나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4분기에는 계절적인 요인(판관비, 대손비용 증가)으로 인해 실적이 저조하다"며 "업종 전반 적인 현상인 NIM 축소를 제외하면 이번 4분기에 큰 변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