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볼보자동차, 국내 진출 26년 만에 사상 최대 판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연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014년 2976대를 판매하며 1988년 한국 진출 이래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4년 한해 동안 총 2976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51.8%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입자동차 평균 성장률인 25%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엔진 및 파워트레인의 확장 외에 새로운 모델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 모델에 걸쳐 고르게 성장했고 글로벌시장에서도 18개월 연속 성장을 이뤄냈다.

판매 상승을 이끈 모델은 탁월한 연료 효율성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젊은층을 사로 잡은 1.6리터 디젤 엔진의 D2 라인업이다. 단일 모델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V40 D2(457대)를 중심으로 S60 D2, S80 D2, 그리고 V60 D2가 총 1118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이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37%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이다.

<볼보자동차 베스트셀링 모델 S80>

베스트 셀링 모델은 전년대비 39.9% 증가하며 820대가 판매된 플래그십 세단 S80이다. S80은 지난해 2월 출시한 1등급 연비의 S80 D2와 6월 출시한 신형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의 S80 D4가 판매 호조에 큰 힘을 실었다.

이어 S60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696대, V40은 82% 이상 증가한 501대가 판매됐다. 다이내믹 스포츠 세단 S60과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은 더욱 젊어지고 있는 볼보자동차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1등급 연료 효율성, 그리고 매력적인 가격을 갖춰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국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XC60과 XC70, 그리고 XC90으로 완성되는 볼보 XC레인지는 총 852대가 판매돼 전년대비 39.9% 성장했다. 또 국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아왔던 왜건 시장에서도 V60 D2가 중심이 돼 296% 성장하며 판매 상승에 기여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년대비 8.9% 성장한 46만5866대를 판매하며 18개월 연속 성장 기록을 이어갔다. 8만1221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32.8% 증가한 중국 시장이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며, 스웨덴을 포함한 서유럽에서 24만3514대를 판매하며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볼보자동차는 향후 5년간 전 라인업에 걸쳐 All New XC90과 같은 새로운 모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세계 최초의 안전 기술 개발, 새로운 디자인 언어 및 새로운 파워트레인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1월 초 V40 기반의 크로스 컨트리 출시를 시작으로 306마력의 S60 T6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1월 중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3곳 이상의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신차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2015년에는 국내 환경에 맞는 다양한 신차 출시와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확충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통해 올해보다 30% 이상 성장한 4000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