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증권은 7일 하나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지배기업순이익) 추정치로 96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68.2% 늘어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됐다.
구경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1990억원(FnGuide)으로 형성돼 있으나, 최근 이슈가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보인다"며 "순이익 추정치로 960억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구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33.5원 상승으로 400억원대의 평가손(전분기 565억원)이 예상된다"며 "거래정지된 대한전선 주식의 감액손(추정치 700억원 수준) 반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가가 워낙 낮은 수준이어서 주가의 추가 하락 여지는 크지 않지만, 4분기 실적 발표 시즌까지는 특별한 모멘텀은 없어 보인다"며 "기존의 '중립(Marketperform)'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