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호텔부산은 4월 30일까지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본 패키지'는 21만원부터 제공되며 디럭스 객실 1박과 전통시장 상품권 3만원권, 롯데시네마 일반 관람권 2매로 구성된다. '조식 패키지'는 24만원부터로 상기 특전에 라세느 조식 뷔페 2인이 추가된다. 상기 가격 모두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1실당 최대 4인까지 롯데호텔부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L.T.E(Lotte Hotel Tour Explorer) 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투어 컨설턴트와 함께 자갈치 시장을 비롯해 광안리, 용궁사 등을 돌아보며 각종 영화에 배경으로 등장했던 부산의 명소를 호텔에서 마련한 차량으로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다.
롯데호텔부산 관계자는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돌풍에 힘입어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국제시장과 보수동 책방골목, 부평동 깡통시장 등 주변 원도심까지 소개해 부산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