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올해는 신흥국 경제가 선진국보다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병규 유안타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선진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0.5%p 오른 2.3%, 신흥국은 0.6%p 상승한 5.0%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 애널리스트는 "선진국 대비 신흥국 경제의 빠른 성장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라며 "올해 신흥국 경제는 글로벌 유동성 환경의 지속과 선진국 중심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 시까지 만기 도래 채권을 재투자하고 자산 매각은 금리 인상 이후 나설 계획"이라며 "반면 ECB와 BOJ는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 통화완화 정책 시행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설비투자에 선행하는 ISM 신규주문-재고 지수는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미국의 설비투자 증가는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 증가를 의마하고 신흥국, 특히 대(對)미국 수출 중 자본재 비중이 높은 한국의 수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