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파워리더] 데이비드 코트 CEO 키워드는 '원하니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니웰 CEO로 12년간 주가 4배 경영성과 이끌어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12월 30일 오후 3시 12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노종빈 기자] 데이비드 코트 하니웰인터내셔널 대표이사(CEO) 겸 회장은 매년 미국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CEO 톱10에 자주 오르내리는 인물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코트 회장은 지난해 2597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미국 전체 CEO 가운데 연봉 4위에 올라 다시 한 번 관심을 끌었다.

◆ 데이비드 코트는 누구

그는 대표적인 미국 가전기업인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지난 1979년 만 27세의 나이로 처음 입사해 17년 뒤인 44세에 GE 가전부문 사장에 올랐다.

그는 이후 GE의 주요 경영진으로 활약하며 승승장구했다. 한 때 그는 잭 웰치 GE 회장의 신임을 받아 웰치 회장의 후계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됐으나 결국 경쟁에서 밀려났고 지난 2001년 우주항공엔진업체인 TRW를 거쳐 지난 2002년 전자제어계측 장비업체인 하니웰 회장 겸 CEO로 영입돼 12년째 일해오고 있다.

그는 하니웰의 기업문화로 '원하니웰(One Honeywell)'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원하니웰' 이란 어떤 경력을 가진 직원이라도 일단 하니웰이라는 회사 조직 속으로 들어오면 동일한 기업 문화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코트 회장이 원하니웰 정책을 내세웠던 이유는 지난 2002년 CEO로 취임할 당시 상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하니웰의 상황은 앞서 1999년 자신보다 두배 가량 몸집이 컸던 얼라이드시그널을 인수한 직후였다.

대형 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인위적으로 덩치는 커졌지만 조직 전반은 서로 다른 기업문화적 차이 때문에 유기적으로 통합되지 못했고 수년간 실적이 개선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하니웰은 코트 회장이 영입되기 전까지 4년간 3명의 CEO가 교체되는 내홍을 겪었다.

이런 상황에서 CEO로 취임한 코트 회장은 초기 5년간 통합적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주가는 취임 당시 20달러대 중반에서 2배 수준인 50달러 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지난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주가는 다시 20달러대로 곤두박질쳤다. 이후 하니웰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거쳐 현재 하니웰 주가는 7년 전 50달러의 2배인 100달러를 넘어서는 글로벌 대표 기술 기업으로 성장했다.

코트 회장은 "하니웰에서는 모든 구성원은 궁극의 차별적인 성과를 내는 존재"라며 "우리의 성공은 최고의 인력을 통해 가장 정당한 방법으로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동기부여돼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코트 회장은 지난 2013년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CEO 매거진은 수백억달러 규모의 기술제조기업을 이끌면서 전기전자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09년 1월 28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데이비드 코트 하니웰인터내셔널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하니웰은 어떤 기업

하니웰인터내셔널은 지난 1906년 미국 인디애너주 와바시에서 마크 하니웰에 의해 특수조절장비업체로 설립됐다.

초기 공장 등의 대형기계의 과열을 방지하는 조절 장비를 생산했던 하니웰은 1927년 동종업계의 미니애폴리스열조절장비회사를 합병해 규모를 키웠다.

이후 하니웰은 가정용 보일러의 온도 조절기를 생산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가전 장비를 거쳐 대형 전산장비와 방위산업 제품까지 생산하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전자 장비회사로 성장했다.

하니웰의 주요 사업부문은 자동제어기기와 전자통신시스템 장비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390억달러, 영업이익은 55억달러였다. 주요 사업부문은 자동제어기기와 전자통신시스템 장비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하니웰의 시가총액은 795억달러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