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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성장률 호재에 다우 사상 첫 1.8만선 돌파

기사입력 : 2014년12월24일 06:04

최종수정 : 2014년12월24일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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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Q 성장률 5.0% "11년래 최고치"
美 소비자심리지수, 8년래 최고치
테퍼 "내년 증시, '어게인' 1999년" 경고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지난 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강한 수준을 나타내면서 대부분의 뉴욕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났다. 특히 다우지수는 사상 최초로 1만8000선의 고지를 넘김으로써 산타랠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3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4.67포인트, 0.36% 상승한 1만8024.11에 마감했고 S&P500지수는 3.64포인트, 0.18% 오르며 2082.18에 신고점을 갈아치웠다.

윌리암스 캐피탈 그룹의 스테판 칼 트레이더는 "시장이 전일에 이어 연말까지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가 모든 것에 '연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바이오테크주들의 약세로 초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전일보다 16.00포인트, 0.33% 내린 4765.42에 마감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기준 5.0%를 기록해 11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발표된 잠정치인 3.5% 대비 1.5%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소비지출과 기업 투자가 크게 늘어난 덕이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3분기 성장세가 예상보다 강한 수준을 보이면서 4분기와 내년 경제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도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용시장이 1999년 이후 가장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속에서도 탄탄한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마이크 제이크만 글로벌 애널리스트는 "15년래 가장 강한 일자리 창출 흐름이 나타나면서 소득이 증가하고 지출이 확대됐다"며 "기업 투자와 고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1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유가 하락 및 고용시장 개선에 따른 영향으로 약 8년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리처드 커틴 서베이 디렉터는 "소비자들이 미국 경제에 대해 10년만에 가장 긍정적인 장기 전망을 보였다"며 "더구나 대부분 분야에서 일자리와 임금 개선 등이 나타났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억만장자 투자자 데이비드 테퍼는 내년 주식 시장이 거품의 정점을 찍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러시아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유럽의 성장률이 둔화되는 등 올해 증시의 흐름이 1998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 증시는 1999년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테퍼는 "내년 시장이 정점을 이룰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다"며 "시장의 과대평가의 가능성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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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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