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원은 종영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2부작 ‘미생물’에서 주인공 장그래를 열연(?)한다. 숱한 화제를 낳으며 인기를 얻은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에서 장수원이 과연 어떤 발연기를 보여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의 무분별한 아이돌 투입과 발연기는 골수팬들마저 등을 돌리게 할 만큼 지탄을 받아왔다. 장수원 역시 드라마에서 일명 ‘로봇연기’를 펼치며 처음엔 손가락질을 받았다. 하지만 어쩐지 그의 발연기에 웃음이 터지는 팬들이 늘어났고, 묘한 중독성이 입소문을 타며 장수원의 로봇연기는 하나의 연기영역으로 성장했다.
‘미생’ 패러디 ‘미생물’에서 장수원이 연기할 장그래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바둑을 두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한 원래 장그래와 처지가 다른 듯 비슷하다. 그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미생물’에는 황현희, 장도연,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세영, 박나래, 정성호 등 연기파 개그맨들이 총출동한다.
조기종영한 ‘잉여공주’의 백승룡PD가 절치부심한 ‘미생’ 패러디 ‘미생물’은 내년 1월2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