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미스터백'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명장면 Best 5를 뽑았다.
먼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 최신형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신하균은 최신형과 은하수(장나라)의 애틋한 첫키스 장면을 명장면으로 택했다. 신하균은 "작은 공간이 두 사람만의 감정으로 가득차 매우 따뜻하고 애틋한 느낌이 나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미스터백' 2회에서 싱크홀 사고로 인해 신하균의 차 트렁크에서 돈가방이 폭발신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았다. 장나라는 "그 광경이 엄청나서 불붙은 돈다발이 날아다니는 걸 넋놓고 바라보다 등에 불이 붙은 것도 몰랐었다"며 "다행히 근처 계시던 보조출연자분들이 불을 꺼주셔서 화상을 입진 않았지만 그 기억이 강렬하다"고 밝혔다. 또 장나라는 1회 방송에서 신하균에게 '혹부리 영감탱이'라고 말했던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신하균의 아들 최대한으로 분한 이준은 2회에서 신하균과 지팡이를 가지고 실랑이했던 장면을 선택했다. 이준은 "상상 속에서만 그리던 신하균이라는 배우를 직접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때라 많이 긴장했었는데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었다"고 말했다.
박예진은 6회에서 이준의 사랑 대상을 자신으로 착각한 장면을 꼽았다. 박예진은 "홍지윤이 늘 공적인 모습만 보이는 캐릭터인데, 내면의 허당기가 표현된 장면이라 좋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이건 역의 정석원은 9회 방송에서 이준에게 "호텔사업 기획안을 제대로 해내지 않으면 지원금을 줄 수 없다"고 경고하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택했다. 그는 "여태 자신의 욕망을 마음 속에 감추고 은밀히 움직이던 정이건이 표면적으로 야심을 드러낸 장면이었다"며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화제의 MBC '미스터백'은 매주 수목 밤 10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