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KT와 다음카카오가 콘텐츠 제작 창업희망자를 지원하고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의 일환으로 15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청주)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광주)에 랩 4호와 5호를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랩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는 있으나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 기회를 얻기 힘든 1인 기업이나 창업희망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랩 4호 프로젝트는 학문적인 색깔이론에 따라 학생이 고른 색깔을 분석해 심리상태를 알아내고 집단 따돌림이나 우울증이 있는지 미리 알아내어 부모와 선생님, 관계기관이 조기에 대처하는 앱을 개발한다.
KT는 음성교육지원청ㆍ음성군청ㆍ음성경찰서ㆍ랩4호 팀과 콘텐츠 운영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예방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랩 5호 프로젝트는 최근 각광을 받는 다중지능 이론을 적용, 아이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는 디지털콘텐츠 플랫폼을 만든다. 기존 진단방식과 큰 차이라면 종이방식의 텍스트 중심이 아니라 아이들이 선호하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아이의 재능을 진단하는 데 있다.
이 사업에서 미래부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비롯해 기획·제작·유통 단계에서 전문가 컨설팅 등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다음카카오도 사업비의 일부와 개발기술을 자문해 프로젝트 사업화 성공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17년까지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을 15개소까지 확대해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창업 활성화 문화 조성 및 창의적 콘텐츠 기반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