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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설현이 화제다. [사진=ARENA 제공]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강남 1970’ 이민호(27)가 걸그룹 ‘AOA’ 설현(19)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AOA 설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AOA 멤버 설현은 15살에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연예계 데뷔를 꿈꿨다. 이때부터 설현은 학교와 연습실을 오가며 3년간 이를 악물고 연습을 했다.
2013년 설현은 여덟 명의 멤버 밴드(블랙)와 댄스 그룹(화이트) 형태를 오가며 활동하는 그룹 AOA로 데뷔했다.
AOA 데뷔 이후 설현은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또한 설현은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이에 이번 영화 ‘강남 1970’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주목되는 바다.
한편,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강남 1970'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는 유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래원 정진영 이민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설현에 대해 “설현과 촬영하는 날은 정말 즐거웠던 날이었다”며 “최근 6개월 동안 그렇게 환하게 웃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