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정부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연간 20억씩 총 100억원을 투자해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행 의료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내에서, 일반 국민에게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헬스 시나리오 및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먼저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기기 등 총 5개 분야의 신규과제를 선정하고, 12월 본격 연구에 착수한다.
특히,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대부분의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가 1진단기기-1앱(App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것에서 탈피해 여러 건강지표를 하나의 플랫폼에 저장하고, 이 지표를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앱(App)을 민간에서 개발 및 확장한다.
이를 통해 향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의료기관의 건강검진 정보, 스트레스, 피부온·습도, 피부영상정보, 체지방률, 운동량, 맥박, 산소포화도 등을 진단할 수 있다.
미래부 이진규 연구개발정책관은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헬스케어 산업은 바이오기술 및 정보통신기술(BT-ICT)이 융합된 대표적 분야이며 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로서, 구글 및 애플 등이 선도하는 헬스케어시장에 국내 기업이 도전해 세계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