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락비는 올해 16회를 맞는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아티스트 웰컴 미팅에 참석해 전세계 취재진과 질의 응답 중 서태지와 콜라보 무대를 언급했다.
이날 지코는 "92년에 서태지 선배가 데뷔하셨지만, 제가 그때 태어났다. 같은 시기에 세상에 나온 저와 가수로 데뷔하신 서태지씨가 같이 무대를 한다는 게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태지 선배는 한 시대를 이끄셨던 주역이라 감히 같이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존경했던 분이다. 인생에 있어 값진 무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블락비는 "지금은 저희가 굉장히 포멀한 옷을 입고 있지만, 무대에서는 자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퍼포먼스에 기대를 끌어올렸다.
2014 MAMA에는 서태지, 엑소, GD X 태양, 위너, 아이유, 인피니트, 블락비, 걸스데이, 방탄소년단, 씨스타, 티파니와 존 레전드 등 한국은 물론 글로벌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시상자로는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연우진, 한그루, 유인나, 강소라, 경수진, 안재현, 박민우, 이광수, 송지효와 한중 커플 채림-가오쯔시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16년간 열리며 아시아 NO.1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4 MAMA는 가수별 5개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3일 저녁 오후 6시부터(이하 한국시간)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뒤, 저녁 8시부터 본 시상식이 시작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