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홍콩|양진영 기자] 씨스타 소유와 2014년 대한민국을 '썸' 열풍으로 몰아 넣은 가수 정기고가 '2014 마마(MAMA)' 무대에서 씨스타와 아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정기고는 올해 16회를 맞는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열린 아티스트 웰컴 미팅에 참석해 전세계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고는 격식을 갖춘 블랙 턱시도로 차분하면서도 진중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 무대에 오를 때 잘 조화될 수 있는 의상을 골랐다며 포인트를 살짝 언급,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예고했다. 국내에서 '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처음 서게 된 대형 시상식 무대에 약간은 긴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정기고는 "평소와는 다른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얘기해도 되는 지 모르겠다. 씨스타와 함께 한국에서는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특별히 홍콩에서 첫 공개다"고 색다른 마마 무대를 예고했다.
이어 정기고는 세계의 유명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2014 마마(MAMA)' 다른 무대에 관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존 레전드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처음 접하는 굴지의 아티스트의 무대인 만큼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정기고는 한국어, 영어, 광둥어 순 통역으로 진행되는 웰컴 미팅 기자회견에 관해서도 "세 언어로 통역이 되니 생각할 시간이 많아 좋다"고 재치있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2014 마마(MAMA)에는 서태지, 엑소, GD X 태양, 위너, 아이유, 인피니트, 씨스타, 티파니와 존 레전드 등 한국은 물론 글로벌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시상자로는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연우진, 한그루, 유인나, 강소라, 경수진, 안재현, 박민우, 이광수, 송지효와 한중 커플 채림-가오쯔시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편 16년간 열리며 아시아 NO.1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4 마마(MAMA)는 가수별 5개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3일 저녁 오후 6시부터(이하 한국시간)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뒤, 저녁 8시부터 본 시상식이 시작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