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의 전경련과 비슷한 성격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기업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취임후 일본 경제단체 인사를 접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 정상회담 모색 등 최근 변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한일관계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일재계회의가 200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이 됐는데 이렇게 다시 이번에 재개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기업인 여러분이 외부여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협력을 강화해 가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특히 내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양국이 과거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함께 출발하는 원년을 만들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