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김석기)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등이 후원하는 '제2회 항공문학상' 공모 시상식이 2일 김포공항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제2회 항공문학상'은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소설, 시(동시), 수필 등을 지난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공모했으며, 총 1365편(소설 89편, 시·동시 1004편, 수필 27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국문인협회의 문학전문가(소설가, 시인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예심 및 본심)를 거쳐 총 15편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으로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시 '항공풍경'(정재돈)과 수필 '하늘과 바름 그리고 울진'(김형빈)이 각각 뽑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설 '그래도 아름다운 것들'(유다민)은 스튜어드(남자 승무원)의 애환을 다룬 작품으로, 항공기 불시착 사고 수습 과정을 밀도 있게 잘 부각 했으며, 안정된 문장의 구성과 극적 효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돋보이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으로는 대상에 상금 300만 원, 유럽 또는 미주(장거리) 왕복 항공권(2매), 최우수상에 상금 각 150만 원, 동남아 왕복 항공권(각 2매), 우수상에 상금 각 50만 원, 국내선 왕복 항공권(각 2매), 장려상에 상금 각 25만 원씩 수여 되었다.
시상식 후엔 부대행사로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인천공항) 견학을 통해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이 항공기 정비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항공을 몸소 경험하고 체감하면서 문학을 통한 항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수상작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항공진흥협회 누리집(www.airtran sport.or.kr / www.contest-airtransport.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