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보건복지부가 세월호 사고수습대책본부 활동 종료하고 사업부서별 지원체제로 전환한다.
복지부는 지난 18일‘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해체됨에 따라 실종자 가족 등을 위해 진도 현지에서 수행했던 의료·심리·장례지원활동을 종료하고, 복지부의‘세월호 사고수습대책본부’도 해체한다고 1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에 대한 치료비 지원, 심리지원 등은 각 사업부서에서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은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실종자 9명의 가족에 대해서는 귀가 후 심리적 상실감,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월호 탑승자 및 그 가족, 민간잠수사 등 구조 중 부상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연말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사고 직후부터 차관을 본부장으로 ‘세월호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상황총괄팀, 응급의료팀, 장례지원팀, PTSD지원팀 등 6개팀을 구성, 희생자 수습과 유가족 지원을 실시했다. 총 220일간 2만6000명 현장진료 및 1만9000명 심리지원 제공, 의료인 1만3000명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