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故 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친다.
29일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故 신해철의 아내가 '그날'의 진실을 꺼내놓는다.
장례식 이후 故 신해철의 아내는 일절 언론의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오랜 고민 끝에 남편의 죽음에 관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모든 것을 털어놓을 각오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만났다.
고 신해철의 아내에 따르면 고인이 수술을 받던 '그날'은, 점심에 가족모임이 예정돼 있던 날이었다. 평상시처럼 하던대로 아침식사로 에스프레소 한 잔과 과일을 먹은 신해철은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하루 이틀이면 퇴원하는 간단한 수술이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그런데 수술이 시작된 후부터 조금 이상한 점이 있었다. 길어야 1시간이면 끝난다던 수술은 장장 3시간 동안 계속됐다. 그리고 수술을 마친 신해철씨가 아내에게 남긴 말은 예사롭지 않았다. '그들이 내 몸에 무슨 짓인가 했다'라고. 이는 故 신해철이 수술 직후 아내에게 남긴 말이다.
신해철의 사망사건을 둘러싸고, S병원에 대해 추적하던 도중, 제작진은 놀라운 제보 한 통을 받았다. 지난 2013년, K원장에게서 신해철씨와 같은 위밴드 제거수술을 받았다는 환자 윤씨는 전신마취에서 깨어나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맹장'이 사라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작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신해철씨의 사망사고에 대해 알고 있는 의료관계자들을 찾는다는 제보를 낸 바 있다. 그 결과, S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왔다. 그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더욱 놀라웠다.
이번 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그에 대한 진실을 다각도로 접근해 본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신해철의 죽음에 관한 의혹은 29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