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재문PD가 ‘미생’의 해외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창조경제박람회에 ‘미생’ 원작자 윤태호 작가와 드라마를 기획한 이재문PD가 참석해 현재 불고 있는 ‘미생’의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문PD는 “상사 관계나 직장 문화가 일본과 닮아서 일본에서 큰 반응을 얻을 줄 알았다. 오히려 중국에서 반응이 뜨겁다. 현재 중국에 수출도 안 됐는데 CCTV에서는 14분 정도의 '미생' 드라마 소개 영상이 전해지고 있다. 그리고 동남아에서도 인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문PD는 미국 시장에서의 열기도 전했다. 그는 “미국 시장 쪽에서는 리메이크를 해보자는 반응이다.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하면 된다는 의견이었다. 직장 문화가 없는 게 아니니까 가능하다고도 본다”며 “생각해보면 우리 스스로 편견을 갖고 있지 않았나 싶다. 더 적극적인 해외세일즈가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인기 웹툰 '미생'을 드라마화한 콘텐츠로 지난 10월17일 첫 방송했다. 직장인의 삶의 애환 갑과 을의 세계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시청자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에너지로 원작 만화책 '미생'은 최근 200만부 판매를 돌파하며 콘텐츠의 위력을 입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