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 올 FA 시장 첫번째 계약, 4년 총액 50억원 'LG 잔류 확정'…장원준은?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외야수 박용택(35)이 LG 트윈스 잔류를 확정했다.
LG는 26일 "외야수 박용택과 4년 총액 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G와 박용택은 계약금 14억원과 연봉 8억원 총액 50억원으로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올 FA 선언 선수 19명 중 첫번째 계약자다.
박용택은 지난 2010 시즌 종료 후, 첫 FA 권리를 행사했다. 당시 박용택은 계약기간 4년(3+1년)에 계약금 8억원, 연봉 3억5000만원 등 총액 34억원에 LG 잔류를 택했다.
박용택은 이번 LG와 협상 체결에 대해 "가족 같은 LG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배려해 준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G 백순길 단장은 "박용택 선수가 LG를 떠난다는 것은 상상해보지도 않았다"며 "박용택 선수가 계약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팀의 기둥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택은 2002년 LG에 입단한 이후 올해까지 13시즌을 LG에서만 뛰었다. 이번 FA 계약으로 그가 LG를 떠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졌다.
한편 올해 FA 시장 최대어 좌완투수 장원준(29)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장원준은 롯데 구단측의 제시액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롯데 측은 현재 수정된 안을 다시 제시할지를 두고 논의 중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원준 FA 시장, 결론이 뭘까", "장원준 FA 시장 몸값 궁금하다", "장원준 FA 시장 100억 돌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