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있도록 기존 복지포털사이트를 올 연말까지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편 사이트(www.bokjiro.go.kr)는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단순화하고 연관검색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말까지 도움(복지지원)을 요청하거나 복지재원이 낭비되는 사례를 신고하는 등 국민참여 코너를 대폭 개설해 실질적인 '국민참여형 복지포털 사이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전에는 복잡한 메뉴, 나열식 정보 제공 탓에 검색이 어렵고, 국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편 사이트는 기존 복지관련 정보검색 외에 국민들이 복지관련 고민이나 의견을 제시하면 정부가 조사・처리해서 답변을 제공한다.
또 이용자를 허위로 등록해서 보조금을 받은 복지시설이나, 소득이나 재산을 적게 신고해서 복지지원을 받는 등 부정수급을 발견할 경우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재정누수 신고' 기능도 추가된다.
이 밖에도 현재 상황에서 본인과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보육료・초등고교육비・기초연금 등 어떤 복지서비스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 제공된다.
복지부는 "대국민 복지창구로서 복지로를 전면개편해 복지정책 분야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는 일이나 복지재정누수를 줄이는 일 등으로 꼭 필요한 분들께 적절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복지 체계를 만드는데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