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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서울 호텔,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 : 2014년11월21일 14:5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 및 뉴이어 패키지로 보다 뜻깊은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Oh holy night 패키지’를 다음달 19일 부터 2015년 1월 5일까지 선보인다.

도심 속에서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및 뉴이어를 위한  ‘Oh holy night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카페 엘리제 2인 조식(12세 이하 어린이 최대 2명 무료), 르네상스 레크레이션 센터,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50%할인, 연말 특선 디너 2인, 하우스 와인 1병이 제공된다.

특별 선물로 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빈티지 소이 캔들 1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30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또한 르네상스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맨해튼 그릴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Festive menu’를 선보인다. 최상급 아브루가 캐비어를 곁들인 자연산 오솔레 칵테일, 관자살을 곁들인 체스넛 차우더, 유기농 야채의 전복샐러드, 오븐 버터구이의 바닷가재와 한우 안심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연말 모임을 보다 격조 높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기간은 다음달 1일 부터 31일까지이며 세트메뉴는 14만9000원, 와인 페어링은 7만5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으로 구성돼 있다. ‘Festive 메뉴’ 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럭셔리 7가지 코스 메뉴 또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당일에만 선보이며 런치 세트 메뉴는 9만6000원, 디너 세트는 14만9000원이다(세금, 봉사료 포함).

한편, 다음달 24일 연말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이브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4일 오후 6시 반에 르네상스 서울 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수 캔과 MC 오지헌, 그리고 OST Gala인 탑 뮤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12만원에 무료 음료 1잔, 공연관람, 특선 코스 메뉴,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가격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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