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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회복 자신감 다지나…지표 일제히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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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택·제조업·선행지표 등 모두 '청신호' 보내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경제 상황을 가늠케 하는 주요 지표들이 일제히 호조세를 보이면서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미국의 경제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고용관련 지표가 꾸준한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가 하면 주택 및 제조업 지표는 물론 향후 경기 흐름을 가늠케하는 선행지표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19일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가 미국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사진=AP/뉴시스>
20일(현지시각)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2000건 줄어든 29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나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0주 연속 30만건을 하회하는 기록을 세워 호평을 받았다.

이같은 흐름은 기업들이 해고율을 줄이고 고용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

고용시장은 실업률 하락과 비농업부문의 일자리 창출 지속 등 미국 경제에서 가장 탄탄한 체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부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전미부동산중개협회(NAR)은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1.5% 증가한 연율 기준 526만채를 기록했다고 밝혀 지난 2013년 9월 이래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기존주택 판매가 연 기준 증가세를 보인 것은 1년래 처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중간 판매가격도 전년보다 5.5% 오르며 20만8300달러로 집계됐다.

또 대서양 연안 중부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짐작케 하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제조업지수는 지난 1993년 12월 이래 최고 수준인 40.8까지 개선을 보이며 해당 지역에서 강한 확장세가 나타나고 있음을 증명했다.

경기선행지수 역시 예상을 웃돌아 내년까지도 경제활동이 활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민간단체인 컨퍼런스보드는 10월 경기선행지수가 0.9% 상승한 10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6% 상승은 물론 전월의 0.7% 상승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한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세가 에너지 비용을 낮추면서 전체 CPI의 상승을 억제시킨 것이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 2분기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이후 유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 주변 국가들의 성장 둔화로 인한 수입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정체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연준 위원들은 장기적 물가 상승률 전망치 하향 조정이 나타날 수 있는 증거들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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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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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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