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증시에서 지금은 성장 내수주와 대형 수출주에 대한 적절한 바벨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평가된다. 
유가하락과 한중 FTA로 일부 업종이 부각되고 있지만 시장의 흐름은 내수주와 수출주의 시소게임으로 요약되기 때문이다.
19일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은 계단식의 완만한 반등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종목별로는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변동성 확대는 달러 강세로 외국인의 보수적 스탠스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의 빠른 종목 스위칭(=삼성SDS편입 및 내수주와 수출주의 비중 조절)결과에 기인한다.
항공과 여행 등 일부 틈새업종이 유가 하락과 한중FTA의 수혜로 부각되지만, 현재의 시장 흐름은 화장품, 음식료와 게임 등 성장 내수주와 조선과 화학-정유 등 수출주 간의 시소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최근 환율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대형 수출주는 원달러 환율의 레벨업과 함께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되면서 빠른 가격 복원 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이 고밸류 종목인 성장 내수주에 대한 차익매물을 내놓으면서 종목별 변동성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
시장 대응이 쉽지 않지만, 성장 내수주와 대형 수출주의 핵심 종목군에 대한 펀더멘털과 수급 변화, 그리고 적절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적절한 바벨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최선책으로 평가된다.
배 연구원은 "성장 내수주와 대형 수출주의 핵심 종목군에 대한 펀더멘털과 수급 변화, 그리고 적절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바벨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