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이 옥중 결혼을 올리는 가운데 그에게 피살된 샤론 테이트의 동생이 분노를 표했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지난 7일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가 맨슨과 예비신부 애프턴 일레인 버튼의 결혼허가증을 발급했다. 90일 이내에 이들이 결혼식을 올려애 한다고 전했다.
찰스 맨슨은 자신보다 54세 연하인 26세의 버튼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 버튼은 AP와 인터뷰에서 "다으달 쯤 찰스 맨슨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모든 것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감자들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며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튼은 19세에 맨슨의 팬이 돼 팬사이트를 운영하며 그의 결백을 주장하는 등 9년간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결혼 또한 그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한 범죄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찰스 맨슨에게 살해된 샤론 테이트의 동생인 데브라 테이트는 "미친 짓"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찰스 맨슨이 살해한 희생자 가족 모임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찰스맨슨 옥중 결혼 대단하다" "찰스맨슨 옥중 결혼, 54세 연하의 여자 대단해" "찰스맨슨 옥중 결혼 무서운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